이스라엘 결국 이란에게 진 꼴

최근 타결된 미국과 이란의 종전 합의(2026년 6월)는 이스라엘 베냐민 네타냐후 정부가 마주한 가장 냉혹한 국제정치의 현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공동 군사 작전(미국의 ‘에픽 퓨리’, 이스라엘의 ‘포효하는 사자’)으로 이란을 몰아붙였으나,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인한 글로벌 경제 위기와 전면전 부담을 이기지 못한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가 이스라엘을 배제한 채 이란과 타협했기 때문입니다.
트럼프의 ‘미국 우선주의’와 이스라엘 토사구팽
전쟁의 시작은 모두가 예측하듯 이스라엘의 감언이설로 시작됩니다.
네타냐후는 자신의 정권유지를 위해 계속 전쟁이 필요했고 욕심이 많은 트럼프에게 감언이설로 이란 때리면 니가 역사상 가장 위대한 업적을 이룬 왕이 될거야로 꼬드겼음을 모르는 이 없을 겁니다.
그러나 전쟁이 뜻대로 되지 않자 트럼프 대통령이 자국의 경제적 파장(유가 폭등, 인플레이션)을 해결하기 위해 이스라엘의 안보 숙원을 저버렸다고 분석합니다.
- 보도 분석: The Guardian은 트럼프가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이라는 단기적 성과를 위해 먼저 발을 뺐으며, 이번 전쟁이 아무것도 해결하지 못한 채 원점으로 돌아왔다고 비판했습니다.
- 동맹의 분열: 트럼프 대통령은 이스라엘의 레바논 공습이 협상을 방해하자 네타냐후 총리를 향해 “판단력이 전혀 없다”라거나 “내가 아니었으면 감옥에 갔을 것”이라는 폭언을 퍼부으며 사적인 밀월 관계를 완전히 팽개쳤습니다.
이스라엘 언론 및 정계의 반응: “뺨을 맞았다”
이스라엘 내부에서는 미국에 철저히 이용당하고 버려졌다는 배신감과 분노가 극에 달해 있습니다.
- 전략적 패배 인정: The Times of Israel과 Haaretz는 이번 합의를 “이스라엘 외교·안보 역사상 가장 충격적인 실패”이자 “전략적 패배”로 규정했습니다.
- 불완전한 합의: 이번 합의에는 이스라엘이 그토록 원했던 이란의 탄도미사일 폐기나 헤즈볼라 등 대리세력 지원 차단이 포함되지 않아, 이스라엘만 안보 위협에 노출되었다는 비판이 쏟아집니다. 에후드 바락 전 총리는 CBC News 인터뷰에서 “최악의 합의”라며 통탄했습니다.
네타냐후의 정치적 파산과 고립
전쟁을 통해 자신의 부패 재판을 미루고 권력을 유지하려던 네타냐후 총리의 도박은 부메랑이 되어 돌아왔습니다.
- 국제적 고립: The Forward는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전쟁에 이어 이번 이란 사태를 거치며 역사상 유례없는 고립 상태에 직면했다고 지적했습니다.
- 국내 여론 악화: BBC는 가을 총선을 앞둔 네타냐후가 ‘미국과의 동맹 신화’가 깨지면서 야당(야이르 라피드 등)으로부터 파상 공세를 받고 있으며, 정권 퇴진 위기에 몰렸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란의 판정승과 중동 정세의 미래
- 이란의 생존: The New York Times는 이란이 엄청난 군사적 타격을 입었음에도 체제를 유지했을 뿐 아니라, 수백억 달러의 동결 자금 반환과 제재 완화를 얻어내며 협상 테이블에서 판정승을 거두었다고 분석했습니다.
- 독자 노선 시사: 미국과 트럼프에 신뢰를 잃은 이스라엘은 미국이 주도하는 종전 합의에 구속되지 않겠다며 레바논 주둔 및 독자적 군사 행동을 예고하고 있어, 언제든 불씨가 다시 타오를 수 있는 시한폭탄 같은 평화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중론입니다.

영원한 적도 영원한 동맹도 없다
이스라엘은 미국의 가장 중요한 나라입니다. 미 정재계의 대부분은 이스라엘의 로비 영향력 아래에 있으며 중동에서 가장 우선시 되는 모든 정책은 이스라엘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기도 합니다.
하지만 트럼프는 자기 살겠다고 이스라엘을 내팽게쳤습니다. 시작이야 어떻든 이 사실은 중요한 교훈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나라의 자칭 보수라 말하고 실제론 극단적 이기주의 집단인 국짐당은 미국이, 일본이, 마치 자신들의 구원 천사라도 되는 양 무슨 일만 있으면 ‘까불면 미국가서 꼰지른다 트럼프 형아에게 다 일러 버릴거야’를 입버릇처럼 말합니다.
그리고 당대표라는 인물은 국민들에게 거짓말까지 해가며 마치 자기가 미국에서 대단히 큰 거래라도 하고 온 듯 부풀리기 행적치장 하기위해 뛰어난 발연기도 서슴치 않기도 했습니다.
차관도 부끄러운데 차관보 비서 뒤통수 찍으러 다녀온 제 1야당 대표라…. 왜 한숨부터 나는지…. 왜 이들의 모든 것은 국민들의 쪽팔림으로 귀결되는지…..
자주국방이 왜 중요하며 국민들의 단결과 애국심이 왜 중요한 것인지 다시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여야 하겠습니다.
FAQ
Q1. 이번 미국·이란 종전 합의가 이스라엘에 불리하다는 평가가 나오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A. 비판론자들은 이스라엘이 요구해 온 이란의 미사일 능력 제한, 대리 무장세력 지원 차단, 핵 프로그램 완전 폐기 등의 핵심 목표가 합의문에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고 주장합니다. 이 때문에 이스라엘 내부에서는 기대했던 안보 성과를 얻지 못했다는 불만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Q2. 트럼프 행정부와 네타냐후 정부의 관계는 왜 악화됐다고 평가되나요?
A. 전쟁 초기에는 긴밀히 협력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전쟁 장기화에 따른 경제적 부담과 국제사회의 압력이 커지면서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해관계가 엇갈렸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특히 미국이 이란과 직접 협상에 나서면서 양국 간 균열이 드러났다는 평가가 있습니다.
Q3. 이란이 이번 협상에서 얻은 가장 큰 성과는 무엇인가요?
A. 이란은 정권과 국가 체제를 유지한 채 협상에 참여했고, 일부 제재 완화와 경제적 숨통을 틀 수 있는 여건을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또한 국제 협상에서 영향력을 유지했다는 점도 성과로 거론됩니다.
Q4. 이번 사태가 중동 정세에 미칠 영향은 무엇인가요?
A. 단기적으로는 전면전 위험이 낮아질 수 있지만, 근본적인 갈등 요소가 해소된 것은 아니라는 지적이 많습니다. 이란과 이스라엘의 대립, 대리세력 문제, 지역 패권 경쟁 등이 여전히 남아 있어 긴장이 재발할 가능성이 존재합니다.
Q5. 이번 사례가 국제정치에서 보여주는 가장 중요한 교훈은 무엇인가요?
A. 국제정치는 가치나 우정보다 국가 이익이 우선되는 경우가 많다는 점입니다. 흔히 “영원한 적도, 영원한 동맹도 없다”는 말처럼 국가들은 상황 변화에 따라 협력하거나 갈등할 수 있으며, 동맹 관계 역시 각국의 이해관계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사례로 해석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