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드스퀘어, 2026년 9월부터 전 직원 단축 근무·기본급 10% 감축
온라인 여행 플랫폼 타이드스퀘어가 2026년 9월부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주당 근무 시간을 기존보다 반일 줄이고 기본급을 10% 감축한 것으로 확인됐다. 여행신문 보도에 따르면 회사는 경영상황과 함께 인공지능 전환 등 사업·업무 변화 과정을 조정 배경으로 설명했다.
주당 근무 시간 반일 줄이고 기본급 10% 조정
복수의 타이드스퀘어 재직자와 여행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시행됐다. 근무일수 자체를 줄였는지, 특정 요일의 근무 시간을 조정했는지 등 세부 운영 방식은 공개되지 않았다.
기본급은 기존보다 10% 낮아졌다. 회사는 구체적인 보상 수준과 적용 기간, 근무 정상화 시점에 대해서는 별도로 밝히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매출 회복에도 수익성 부담 이어져
타이드스퀘어는 투어비스와 현대카드 프리비아 여행 등 온라인 여행 서비스를 운영하는 트래블 테크 기업이다. 회사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항공·호텔·투어·티켓·패키지 상품을 취급하며 플랫폼 개발과 여행 서비스 운영을 병행하고 있다.
사람인이 NICE평가정보 자료를 바탕으로 제공한 재무정보에 따르면 타이드스퀘어의 매출액은 2024년 432억5,712만원에서 2025년 351억9,635만원으로 감소했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2025년 171억5,522만원으로 집계됐다.
여행 수요가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회복하는 흐름과 별개로, 온라인 여행업계에서는 마케팅 비용과 플랫폼 운영비, 항공·숙박 상품 경쟁 심화에 따른 수익성 압박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인건비 조정 역시 고정비 부담을 낮추기 위한 대응으로 풀이된다.
AI 전환과 사업 재편 과정에서 불확실성 커져
타이드스퀘어는 최근 여행 인공지능 에이전트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기술 기반 사업 확대를 추진해왔다. 회사 공식 연혁에는 2025년 라이브데이터와 여행 AI 에이전트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내용도 포함돼 있다.
다만 단축 근무와 급여 조정이 언제까지 이어질지, 향후 인력 운영이나 사업 조직에 추가 변화가 있을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직원 입장에서는 실질 임금 감소와 업무 재편이 동시에 진행되는 만큼 고용 안정성과 보상 체계에 대한 관심이 커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타이드스퀘어, 비용 절감과 성장 투자 균형 과제
이번 조치는 단기적으로 인건비를 줄여 재무 부담을 낮출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직원 사기와 핵심 인력 유지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 특히 여행 플랫폼 기업은 상품 경쟁력뿐 아니라 개발·기획·운영 인력의 전문성이 서비스 품질을 좌우한다.
타이드스퀘어가 수익성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비용 절감과 함께 AI·플랫폼 사업의 성과를 구체화해야 한다. 근무 조건과 급여 정상화 기준, 향후 사업 계획을 얼마나 투명하게 공유하느냐도 직원 신뢰를 좌우할 핵심 변수로 꼽힌다.
자주 묻는 질문(FAQ)
타이드스퀘어 단축 근무는 언제부터 시행됐나요?
타이드스퀘어의 전 직원 단축 근무는 2026년 9월부터 시행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근무 시간은 얼마나 줄었나요?
주당 근무 시간이 기존보다 반일 줄어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구체적인 운영 방식과 근무 일정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타이드스퀘어 기본급은 얼마나 삭감됐나요?
기본급은 기존보다 10% 감축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성과급과 수당 등 다른 보상 항목의 변경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기본급 감축의 이유는 무엇인가요?
여행신문 보도에 따르면 회사는 경영상황과 AI 전환을 포함한 사업·업무 변화 과정을 배경으로 설명했습니다. 재무 측면에서는 매출 감소와 영업손실 등 수익성 부담도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됩니다.
단축 근무와 급여 감축은 언제까지 이어지나요?
타이드스퀘어가 근무 정상화 시점이나 조정 기간을 구체적으로 공개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