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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26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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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잡은 뒤 바로 놓는 낚시라니요”… 장자원낚시터, 어린이 50석

잡은 물고기를 바로 방류하는 양주 장자원낚시터를 소개합니다. 어린이 전용 50석, 안전교육, 계절 체험, 요금과 운영 정보를 담았습니다.

장자원낚시터 장자원낚시터_입구
장자원낚시터 (사진=한국관광공사)

손맛은 챙기고 물고기는 돌려보내는 낚시라면, 아이와 함께 물가에서 배울 이야기도 조금 달라지지 않을까요?

장자원낚시터는 국내 최초로 Catch & Release 방식의 낚시를 도입해 물고기를 잡은 뒤 바로 방류하는 곳입니다. 손맛은 느끼고 물고기는 다시 물로 돌아가니, 낚시의 결말이 꽤 산뜻하네요.

장자원낚시터 장자원낚시터_입구
장자원낚시터 (사진=한국관광공사)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에 자리한 이곳은 일반 낚시객과 어린이 체험객을 함께 맞는 가족형 낚시터입니다. 전체 200석 가운데 50석을 어린이 낚시체험 전용공간으로 운영해, 낚시를 구경만 하던 아이도 직접 낚싯대를 잡아볼 수 있습니다.

잡고 끝이 아니라, 다시 물로 보내는 낚시입니다

장자원낚시터의 핵심은 한 대의 낚싯대에 외바늘을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붕어와 잉어가 주요 어종이고 향어와 메기도 함께 만날 수 있어 손맛을 기대하는 낚시객에게 알맞은 구성이에요.

어린이 낚시체험은 안전교육 15분, 생태교육 15분, 낚시체험 약 1시간으로 이어지고 전체 소요 시간은 1시간 30분에서 2시간 정도입니다. 아이가 물고기를 잡는 순간만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물가에서 지켜야 할 태도와 생태를 함께 배우는 시간이 되죠.

어린이용 낚싯대와 미끼, 안전가이드가 제공되며 7세 미만 어린이는 구명조끼를 반드시 착용합니다. 아이가 먼저 낚싯대를 쥐고 싶어 한다면, 어른은 옆에서 방류까지 차분히 함께해 주시면 좋겠어요.

양주의 다른 낚시터와 견주면 포인트가 선명합니다

양주 낚시는 붕어·잉어·향어 등을 대상으로 하는 손맛터라는 점에서 비슷하지만, 임진강 자연산 붕어를 대량 방류하는 방식입니다. 장자원낚시터는 국내 최초의 Catch & Release 도입과 어린이 전용 50석 운영이 함께 눈에 들어옵니다.

기산낚시공원과 송추낚시터도 양주시의 유료 낚시터라는 공통점이 있고, 삼하낚시터도 장흥면 권역의 민물낚시터입니다. 장자원낚시터는 여기에 어린이 안전교육과 생태교육을 더해 낚시 초보 가족이 들어오기 쉬운 문을 마련했습니다.

장흥자생수목원이 식물과 숲을 중심으로 한다면 장자원낚시터는 낚시와 방류 체험을 중심으로 합니다. 같은 장흥면에서 자연을 만나도 손에 쥐는 것이 낚싯대인지, 숲의 풍경인지에 따라 하루의 표정이 달라지겠죠.

아이와 초보자에게 특히 잘 맞는 물가입니다

아이 동반 가족에게는 어린이 전용공간 50석과 어린이용 낚싯대, 미끼, 안전가이드가 든든한 요소입니다. 안전교육과 생태교육이 체험 안에 포함되어 있어 물고기를 잡는 법뿐 아니라 물가에서 행동하는 법까지 배울 수 있습니다.

장자원낚시터 장자원낚시터_낚시터
장자원낚시터 (사진=한국관광공사)

낚시를 처음 접하는 방문객도 장비 때문에 망설일 필요가 없습니다. 낚싯대와 미끼가 제공되고 장비 대여도 가능하니, 낚시 준비물부터 복잡하게 챙기는 일은 줄어듭니다.

연인이나 친구와는 잡은 붕어·잉어 등의 손맛을 함께 느낀 뒤 바로 방류하는 과정이 잘 어울립니다. 물고기를 가져가는 낚시가 아니라 과정을 즐기는 낚시라서, 낚싯대 하나를 사이에 두고 대화가 길어지기 좋겠네요.

이렇게 즐기면 낚시의 흐름이 보입니다

아이와 함께라면 어린이 낚시체험 전용공간에서 안전교육과 생태교육을 먼저 듣고 약 1시간 동안 낚시를 이어가 보세요. 7세 미만 어린이는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어른은 물고기를 잡은 뒤 방류하는 순서까지 함께 알려주시면 체험의 의미가 또렷해집니다.

가족이나 낚시 초보자라면 낚싯대와 미끼를 이용해 한 대의 낚싯대에 외바늘을 사용하는 Catch & Release 낚시를 경험해 보세요. 장비를 능숙하게 다루는 것보다 물고기를 기다리고 돌려보내는 과정에 집중하면 됩니다.

연인이나 친구와는 낚은 붕어와 잉어의 손맛을 느낀 뒤 방류하는 순간까지 함께 즐겨 보세요. 사진을 찍으실 거라면 물고기를 오래 붙잡기보다 낚시 장면과 물가의 흐름을 기록하는 편이 이곳의 방식과도 잘 맞습니다.

낚시 애호가라면 붕어와 잉어를 대상으로 평지형 낚시터의 좌대에서 손맛 낚시를 즐길 수 있습니다. 계절별 채소와 과일을 심고 채취하는 농장체험도 운영되어 낚시만으로 하루를 채우지 않는 가족 일정도 가능합니다.

계절에 따라 낚시의 이름이 달라집니다

3월부터 11월까지는 일반 민물낚시체험을 즐길 수 있습니다. 11월부터 3월까지는 얼음낚시체험과 빙어·송어·산천어·썰매·팽이 돌리기가 이어져 겨울에는 체험의 풍경이 달라집니다.

어린이 낚시체험에는 안전교육과 생태교육이 포함되고, 어린이용 낚싯대와 미끼가 준비됩니다. 계절별 농장체험까지 더해져 물고기와 흙을 번갈아 만나는 가족 일정도 만들 수 있네요.

함께 들를 곳을 묶으면 하루가 풍성해집니다

양주시립민복진미술관, 장흥자생수목원, 송추계곡, 일영허브랜드가 주변 여행지로 이어집니다. 낚시 뒤 미술관으로 향하거나 숲과 계곡을 더하면 물가에서 시작한 일정이 전시와 자연으로 자연스럽게 넓어집니다.

장자원낚시터 장자원낚시터_사무실
장자원낚시터 (사진=한국관광공사)

장흥조각공원과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도 함께 둘러보기 좋은 곳입니다. 낚시터에서 물고기를 방류하고 작품을 감상하면, 손끝의 낚시와 눈앞의 예술이 한 일정에 들어옵니다.

주소와 이동 방법은 자가용이 분명합니다

주소는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일영로502번길 2-105입니다. 자가용은 서울외곽고속도로 통일로IC에서 벽제 방면으로 이동한 뒤 대자삼거리, 벽제역 인근 삼거리, 일영로와 곡릉천 방면을 거쳐 접근하는 경로를 이용합니다.

지하철로 직접 접근할 수 없고 저상버스 접근도 어려워 자가용 이동이 편리합니다.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차량으로 움직이는 가족 일정과 잘 맞습니다.

주출입구에는 단차가 있고 장애인 화장실과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유모차 대여는 제공되지 않습니다. 이동 편의가 중요한 일행이라면 이 조건을 일정에 반영해 두시는 편이 좋습니다.

요금과 운영 시간은 출발 전에 챙길 정보입니다

낚시장비 대여 및 이용요금은 15,000원입니다. 유료 시설이지만 장비와 미끼를 마련해 낚시 준비 부담을 줄일 수 있어 초보자도 시작하기 좋습니다.

운영 시간은 07:00부터 22:00까지이며, 계절에 따라 낚시체험의 이름이 달라집니다. 전화번호는 031-855-7244입니다.

장자원낚시터는 잡은 물고기를 바로 방류하는 방식과 어린이 전용 50석이 함께 있는 곳입니다. 3월부터 11월까지는 일반 민물낚시체험, 11월부터 3월까지는 얼음낚시체험이 이어져 한 장소에서 계절의 낚시법을 만날 수 있습니다.

김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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