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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8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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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뉴스

제주항공, 중국 노선 여객 37% 점유율 확보

제주항공이 중국 노선에서 37%의 여객 점유율을 기록하며 운수권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중국 노선 운항을 준비하는 제주항공 여객기

제주항공, 2026년 중국 노선 여객 37.4% 점유

제주항공이 중국 노선에서 국적 저비용항공사(LCC) 가운데 가장 많은 여객을 수송하며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 여행신문 보도에 따르면 제주항공은 2026년 1월부터 8월까지 중국 노선에서 48만2,525명의 여객을 운송했다.

같은 기간 국적 LCC의 중국 노선 전체 여객은 129만1,353명으로 집계됐다. 제주항공의 여객 비중은 전체의 37.4%로, 국적 LCC 중국 노선 여객 3명 중 1명 이상이 제주항공을 이용한 셈이다.

중국 운수권 추가 확보로 노선망 확대

제주항공은 2026년 두 차례에 걸쳐 중국 노선 운수권을 추가로 확보했다. 국토교통부의 4월 운수권 배분에서 부산~구이린 주 4회, 부산~상하이 주 3회, 대구~상하이 주 3회, 제주~청두 주 2회, 제주~충칭 주 3회 운수권을 배분받았다.

이어 9월 수시 배분에서는 인천~베이징 주 7회와 인천~창사 주 4회 운수권을 확보했다. 특히 인천~베이징 노선은 매일 운항할 수 있는 규모로, 수도권 출발 중국 노선의 선택지를 넓히는 기반이 될 전망이다.

부산·대구·제주발 노선도 경쟁력 강화

지방공항을 출발하는 중국 노선 확대는 지역 여객 수요를 겨냥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부산과 대구에서는 상하이·구이린 노선을, 제주에서는 청두·충칭 노선을 중심으로 중국 주요 도시와의 연결성이 강화된다.

여행신문에 따르면 제주항공은 기존 상하이·베이징·칭다오·웨이하이·옌지·하얼빈·자무스·스자좡·장자제·구이린 노선에 청두·충칭·창사 노선을 더해 총 13개 중국 도시에 취항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했다. 부정기편을 포함하면 운항 노선은 14개로 집계된다.

중국 노선 누적 탑승객 528만명

제주항공 자체 집계 기준으로 2012년 인천~칭다오 정기편 취항 이후 2026년 8월까지 중국 노선 누적 탑승객은 약 528만명이다. 중국 노선 운항을 시작한 이후 14년 동안 쌓아온 수송 실적이다.

이번 실적은 중국 노선 재개와 수요 회복 국면에서 제주항공의 노선 운영 기반이 경쟁사보다 상대적으로 넓다는 점을 보여준다. 특히 인천뿐 아니라 부산·대구·제주 등 지방공항을 활용한 노선 다변화가 여객 확대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

동계 시즌 증편으로 공급 확대

제주항공은 동계 운항 기간에 맞춰 기존 중국 노선의 운항 횟수도 늘릴 계획이다. 부산~상하이 노선은 2026년 10월 25일부터 12월 15일까지 주 4회에서 주 7회로 확대된다.

인천~칭다오 노선은 같은 기간 주 7회에서 주 11회로, 인천~웨이하이 노선은 2027년 3월 27일까지 주 7회에서 주 10회로 증편된다. 부산~장자제 노선도 2026년 11월 30일까지 주 2회에서 주 4회로 운항 횟수가 늘어난다.

신규 운수권을 활용한 취항과 기존 노선 증편이 동시에 진행되면서 중국 시장을 둘러싼 국적 LCC 간 공급 경쟁도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제주항공의 과제는 확보한 운수권을 실제 취항과 안정적인 수익성으로 연결하는 데 있다.

자주 묻는 질문(FAQ)

제주항공의 2026년 중국 노선 여객 수는 얼마인가요?

2026년 1월부터 8월까지 제주항공의 중국 노선 여객 수는 48만2,525명입니다.

제주항공의 중국 노선 점유율은 얼마인가요?

같은 기간 국적 LCC의 중국 노선 전체 여객 가운데 제주항공의 비중은 37.4%입니다.

제주항공이 새로 확보한 중국 운수권은 어떤 노선인가요?

부산~구이린, 부산~상하이, 대구~상하이, 제주~청두, 제주~충칭, 인천~베이징, 인천~창사 노선의 운수권을 추가로 확보했습니다.

제주항공의 중국 노선 누적 탑승객은 몇 명인가요?

2012년 인천~칭다오 정기편 취항 이후 2026년 8월까지 약 528만명이 제주항공 중국 노선을 이용했습니다.

동계 시즌에 증편되는 중국 노선은 무엇인가요?

부산~상하이, 인천~칭다오, 인천~웨이하이, 부산~장자제 노선 등이 동계 시즌에 증편됩니다.

김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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