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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7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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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뉴스

존 피터슨, U.S. 오픈 준우승 후 새로운 경쟁 골프 도전

존 피터슨이 U.S. 오픈에서 준우승한 후, 브리지스 컵에서 새로운 경쟁 골프를 시작합니다.

브리지스 컵 미국 대표로 출전하는 골퍼 존 피터슨

존 피터슨, U.S. 오픈 준우승 아닌 공동 4위에서 브리지스 컵 도전

존 피터슨이 프로 골프의 기억에 남은 무대에서 새로운 팀 대회로 복귀한다. 2012년 U.S. 오픈에서 공동 4위를 기록했던 피터슨은 2026년 10월 5일부터 7일까지 스코틀랜드 트럼프 턴베리에서 열리는 브리지스 컵에 미국 대표로 출전한다.

GOLF 보도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피터슨이 처음으로 미국 국기를 달고 참가하는 국제 팀 대회다. 한때 PGA 투어에서 경쟁했던 그는 아마추어 자격을 회복한 뒤 새로운 방식으로 경쟁 골프와 다시 만났다.

2012년 U.S. 오픈에서 만든 인상적인 기록

피터슨은 2012년 샌프란시스코 올림픽 클럽에서 열린 U.S. 오픈에 지역 및 최종 예선을 거쳐 출전했다. 그는 최종 합계 3오버파 283타를 기록하며 공동 4위에 올랐다.

이는 준우승이 아니라 우승자 웹 심슨에 두 타 뒤진 공동 4위였다. LSU 발표 자료에 따르면 피터슨은 당시 데이비드 톰스와 함께 LSU 출신 선수로는 처음으로 메이저 대회 톱10에 이름을 올린 사례를 만들었다.

이 성적 덕분에 피터슨은 다음 해 마스터스 출전권도 확보했다. 72번째 홀에서 선두권과 동률을 이룰 수 있는 버디 퍼트를 남겼지만, 최종적으로는 공동 4위로 대회를 마쳤다.

프로 골프 이후 선택한 새로운 삶

피터슨은 2011년 LSU 소속으로 NCAA 개인 선수권을 차지하며 대학 골프 정상에 올랐다. 이후 PGA 투어 진입을 목표로 도전했고, 프로 골퍼로 활동하는 동안 91차례 대회에 출전했다.

하지만 프로 골프를 떠난 뒤 그의 삶은 경기장 밖으로 옮겨갔다. 현재는 텍사스에서 가족과 생활하며 사업을 운영하고 있고, 골프는 직업이 아닌 취미에 가까운 활동이 됐다.

GOLF와의 인터뷰에서 피터슨은 과거처럼 매달 수십 차례 라운드를 소화하는 대신 1년에 약 20라운드 정도를 즐긴다고 밝혔다. 경쟁의 강도는 줄었지만, 중요한 대회를 앞두고 다시 경기 감각을 끌어올리는 과정은 계속됐다.

브리지스 컵에서 맞는 첫 미국 대표팀 경험

브리지스 컵은 미국과 세계 각국의 정상급 미드 아마추어 선수들이 맞붙는 라이더컵 스타일의 팀 대회다. 대회 공식 발표에 따르면 2026년 대회는 스코틀랜드 트럼프 턴베리에서 열리며, 미국팀과 인터내셔널팀이 팀 매치 형식으로 경쟁한다.

피터슨에게 이번 출전은 단순한 아마추어 대회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그는 2011년 최고의 대학 시즌을 보냈지만 워커컵 미국 대표팀에는 뽑히지 못했고, 이후에도 성인 국가대표 성격의 팀 대회와 인연을 맺지 못했다.

이번 브리지스 컵을 통해 피터슨은 오랜 기간 남아 있던 아쉬움을 털어낼 기회를 얻었다. 개인 성적을 넘어 팀 동료들과 함께 미국을 대표한다는 점이 이번 도전의 핵심이다.

경쟁 골프의 새로운 가능성 보여줄까

피터슨은 2026년 여름 존스컵, 서네하나 아마추어, 서던 아마추어 등에 출전하며 경기 감각을 점검했다. 유튜브 기반 골프 콘텐츠인 유어 골프 투어에도 와일드카드로 참가하며 팬들의 관심을 다시 끌어모았다.

브리지스 컵은 선수 경력의 정점에 있는 프로만을 위한 무대가 아니다. 프로 경험을 가진 선수와 정상급 아마추어,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경쟁력 있는 골퍼들이 함께 출전하는 대회라는 점에서 피터슨의 현재와 잘 맞는다.

U.S. 오픈 공동 4위 이후 14년이 지난 시점에 맞는 이번 도전은 그의 골프 인생에서 또 다른 장면이 될 전망이다. 한때 메이저 우승 경쟁을 펼쳤던 선수가 이제는 미국 대표팀의 일원으로 팀 골프의 의미를 새롭게 보여주게 됐다.

자주 묻는 질문(FAQ)

존 피터슨은 U.S. 오픈에서 준우승했나요?

아닙니다. 피터슨은 2012년 U.S. 오픈에서 최종 합계 3오버파 283타로 공동 4위를 기록했습니다.

존 피터슨이 출전하는 브리지스 컵은 어떤 대회인가요?

브리지스 컵은 미국팀과 인터내셔널팀이 맞붙는 라이더컵 스타일의 미드 아마추어 골프 팀 대회입니다.

2026년 브리지스 컵은 어디에서 열리나요?

2026년 대회는 스코틀랜드의 트럼프 턴베리에서 10월 5일부터 7일까지 열립니다.

존 피터슨은 왜 이번 대회를 특별하게 여기나요?

프로 골프 시절 미국 대표팀으로 출전하지 못했던 피터슨이 처음으로 미국 국기를 달고 팀 대회에 나서기 때문입니다.

존 피터슨은 프로 골프를 계속하고 있나요?

현재 피터슨은 프로 골프 선수로 활동하기보다 텍사스에서 사업과 가족생활을 이어가며 아마추어 대회에 선택적으로 출전하고 있습니다.

황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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