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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5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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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해군, AKINCI UCAV 배치 준비 완료

사우디 해군이 터키에서 AKINCI UCAV 훈련을 마치고 해상 작전 준비를 마쳤습니다.

튀르키예 바이카르 시설에 전시된 Bayraktar AKINCI 무인전투항공기

사우디 해군 30명, 튀르키예서 AKINCI 운용 교육 수료

사우디 왕립해군 소속 인력 30명이 튀르키예 방산업체 바이카르의 초를루 비행훈련·시험센터에서 Bayraktar AKINCI 무인전투항공기(UCAV) 관련 교육을 마쳤다. 이번 수료는 사우디가 AKINCI 운용을 위한 인력과 기술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과정에서 나온 주요 일정이다.

아나돌루통신과 바이카르 발표에 따르면 수료생은 조종사 15명과 기계·전자 분야 기술요원 15명으로 구성됐다. 다만 이번 교육 수료가 사우디 해군의 AKINCI 실전 배치나 정규 작전 투입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사우디·튀르키예 방산 협력의 후속 조치

사우디 국방부와 바이카르는 2023년 Bayraktar AKINCI 수출 및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에는 무인전투항공기 공급과 함께 교육, 기술지원, 물류 지원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바이카르는 당시 AKINCI가 사우디군 전력에 편입될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사우디아라비아 군수산업체 SAMI와의 협력을 통한 현지 생산 및 기술 현지화도 추진해 왔다. 그러나 구체적인 납품 대수와 해군의 공식 작전 개시 시점은 공개되지 않았다.

AKINCI의 해상 작전 활용 가능성

바이카르에 따르면 AKINCI는 장거리 비행과 장시간 체공을 바탕으로 정보·감시·정찰, 표적 탐지, 정밀타격 임무를 수행하도록 설계된 쌍발 무인전투항공기다. 육상뿐 아니라 해상 감시와 연안 순찰, 수상전 지원 등 해양 안보 임무에도 활용될 수 있다.

AKINCI는 공대지·공대공 무장과 정밀유도탄을 통합할 수 있어 감시 플랫폼을 넘어 공격 임무까지 수행할 수 있다. 다만 실제 사우디 해군이 어떤 무장 구성과 임무 체계를 적용할지는 아직 구체적으로 공개되지 않았다.

훈련 수료가 의미하는 것

이번 교육은 조종 인력뿐 아니라 기계·전자 기술요원을 함께 양성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는 단순한 기체 운용 교육을 넘어 정비와 지상지원, 운용 지속성까지 고려한 전력화 준비로 해석할 수 있다.

다만 교육 수료와 실제 전력화 사이에는 기체 인도, 운용부대 편성, 통신·지휘체계 통합, 무장 인증 등 추가 절차가 남아 있다. 따라서 현 단계에서는 사우디 해군이 AKINCI 운용 인력을 확보하고 전력화 기반을 마련했다고 보는 것이 정확하다.

사우디 해군 무인전력 확대 전망

사우디는 최근 무인체계와 방산 현지화를 결합하는 방식으로 군사 현대화를 추진하고 있다. AKINCI 사업 역시 튀르키예산 고성능 UCAV 도입과 현지 산업 기반 강화를 동시에 겨냥한 협력 사업으로 평가된다.

향후 사우디 해군이 AKINCI를 해상 감시, 연안 경계, 장거리 정찰, 제한적 정밀타격 임무에 어떤 방식으로 배치할지가 관건이다. 특히 홍해와 아라비아만을 포함한 광범위한 해역에서 무인항공기를 활용할 경우 해상 상황 인식과 신속한 대응 능력이 강화될 가능성이 있다.

자주 묻는 질문(FAQ)

사우디 해군은 AKINCI를 실제로 배치했나요?

사우디 해군 인력이 AKINCI 관련 교육을 수료한 사실은 확인됐지만, 정규 작전 배치와 운용 개시 시점은 공식적으로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이번에 교육을 수료한 인원은 몇 명인가요?

총 30명으로, 조종사 15명과 기계·전자 분야 기술요원 15명으로 구성됐습니다.

교육은 어디에서 진행됐나요?

튀르키예 테키르다으주 초를루에 위치한 바이카르 비행훈련·시험센터에서 진행됐습니다.

AKINCI는 해상 작전에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나요?

장거리 해상 감시와 정찰, 표적 탐지, 연안 순찰, 지휘·통제 지원, 정밀타격 임무 등에 활용될 수 있습니다.

사우디와 바이카르는 언제 AKINCI 계약을 체결했나요?

사우디 국방부와 바이카르는 2023년 AKINCI 수출 및 협력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계약에는 교육과 기술지원, 물류 지원 등이 포함됐습니다.

출처

김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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