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해군, LCU 1700 7척에 2억8052만 달러 투입
미 해군이 차세대 상륙주정인 LCU 1700 생산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3개 조선소와 시제품 건조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미 해군 발표에 따르면 초기 건조 의무액은 총 2억8052만1389달러입니다.
이번 사업은 단일 조선소 의존도를 낮추고 여러 생산라인을 동시에 가동해 LCU 1700의 후속 양산을 앞당기려는 조치로 풀이됩니다.
Conrad·Master Boat Builders·Saronic 참여
협약 대상은 텍사스주 오렌지의 Conrad Shipyard, 앨라배마주 코든의 Master Boat Builders, 텍사스주 브라운스빌의 Saronic Technologies입니다.
미 해군은 각 조선소에 2~3척의 LCU 1700 시제품을 건조하도록 하고, 실제 제작 과정에서 생산 계획과 제조 절차를 다듬도록 했습니다. 전체 물량은 최대 7척이며, 조선소별 세부 배분액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LCU 1700, 노후 LCU 1610 대체
LCU 1700은 50년 이상 운용된 기존 LCU 1610급을 대체하기 위해 개발된 상륙주정입니다. 해군과 해병대의 상륙작전에서 병력·차량·장비·화물을 함정과 해안 사이로 수송하는 역할을 맡습니다.
USNI News 보도에 따르면 LCU 1700은 전장 약 139피트급으로, 완전 적재 시 약 425톤을 배수합니다. 승조원은 13명이며, M1A1 전차 2대 또는 완전무장 병력 약 350명을 수송할 수 있도록 설계됐습니다.
미 해군은 LCU 1700에 기존 함정과의 운용 호환성, 향상된 신뢰성, 확대된 적재능력과 작전 반경을 적용할 계획입니다.
시제품 건조 후 2028년 말부터 인도
미 해군 발표에 따르면 이번 협약에 따른 인도는 2028년 말 시작돼 2029년까지 이어질 예정입니다. 시제품 제작을 통해 생산 준비가 완료된 기술자료와 제조계획을 검증한 뒤, 후속 고속 생산으로 전환하는 방식입니다.
미 해군은 2026년 8월 Austal USA로부터 첫 LCU 1700급 함정인 LCU 1710을 인수했습니다. 이번 3개 조선소 협약은 기존 건조 역량에 추가 생산 거점을 더해 공급망과 조선 산업 기반을 넓히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미 해군은 협약 발표를 통해 복수 조선소를 활용하면 상륙주정의 ‘제2 공급원’을 확보하고 생산 병목 위험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는 상륙작전 지원 전력의 가용성을 높이는 동시에 미국 내 중소·비전통 조선업체의 방산 참여를 확대하려는 전략으로 평가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FAQ)
Q. LCU 1700은 어떤 선박인가요?
A. LCU 1700은 병력과 차량, 장비, 화물을 함정과 해안 사이로 운반하는 미 해군의 차세대 상륙주정입니다.
Q. 이번 LCU 1700 사업 규모는 얼마인가요?
A. 초기 건조 의무액은 총 2억8052만1389달러로, 약 2억8052만 달러 규모입니다.
Q. 몇 척의 LCU 1700이 건조되나요?
A. 세 조선소가 각각 2~3척씩 건조해 전체적으로 최대 7척의 시제품이 제작됩니다.
Q. 어떤 조선소가 사업에 참여하나요?
A. Conrad Shipyard, Master Boat Builders, Saronic Technologies가 참여합니다.
Q. LCU 1700은 언제 인도되나요?
A. 이번 협약에 따른 함정 인도는 2028년 말 시작돼 2029년까지 진행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