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NTO, 만화 ‘바키’와 협업한 외국인 관광객용 여행 팁 공개
일본정부관광국(JNTO)이 2026년 9월 10일 아키타쇼텐과 손잡고 인기 만화 시리즈 ‘바키’를 활용한 방일 여행자용 안내 도구를 공개했다. JNTO 발표에 따르면 이번 자료의 공식 명칭은 ‘10 Smart Travel Tips for Japan’이다.
만화 속 인기 캐릭터를 앞세워 일본 여행 중 알아두면 유용한 기본 예절과 이동 정보를 소개하는 방식이다. 외국인 관광객이 일본의 여행 문화를 보다 쉽고 친근하게 이해하도록 돕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바키’ 캐릭터가 소개하는 일본 여행 핵심 정보
이번 여행 도구는 관광지별 가이드 투어나 맞춤형 일정 추천 서비스가 아니라, 방일 여행자가 현지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팁을 담은 안내 자료다.
JNTO는 전 세계 26개 도시에 설치된 해외사무소의 의견을 바탕으로 여행자에게 도움이 될 만한 10개 항목을 선정했다. 대형 수하물을 맡기고 이동하는 ‘핸즈프리 여행’, 대도시 이외 지역 방문, 대중교통 이용 방법 등이 주요 내용이다.
- 대형 수하물을 줄이고 이동하는 핸즈프리 여행
- 도쿄·오사카 등 대도시 외 지역 둘러보기
- 대중교통 이용 시 지켜야 할 기본 매너
- 쓰레기 되가져가기
- 허가받은 정규 택시 이용
- 사찰과 신사, 사진 촬영, 온천 이용 시 유의사항
책자·포스터·스티커로 해외와 일본 현장에서 배포
JNTO 발표에 따르면 안내 자료는 영어, 한국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등 4개 언어로 제작된다. 책자뿐 아니라 포스터와 스티커도 함께 마련해 해외 여행박람회와 이벤트, 일본 주요 공항 등에서 배포·게시할 예정이다.
JNTO 웹사이트를 통한 디지털 버전도 제공된다. 여행자가 휴대하기 편한 크기로 제작해 일본 방문 전뿐 아니라 여행 중에도 필요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관광 편의와 여행 매너를 함께 알리는 방식
자료에는 긴급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24시간 다국어 상담이 가능한 Japan Visitor Hotline 관련 정보도 포함된다. 관광객이 여행 중 겪을 수 있는 안전·교통·생활상의 불편을 줄이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협업은 일본 대중문화의 영향력을 관광 안내에 접목한 사례라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JNTO는 ‘바키’ 캐릭터의 강한 이미지와 개성을 활용해 작품 팬은 물론, 만화를 잘 모르는 방문객에게도 여행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방일 여행자를 위한 실용적인 관광 홍보
최근 일본 관광 홍보는 유명 명소를 소개하는 데서 나아가, 지역 방문과 공공질서, 문화적 예절까지 함께 안내하는 방향으로 확대되고 있다. 이번 ‘바키’ 협업 자료 역시 관광객과 지역 사회가 모두 편안한 여행 환경을 만드는 데 초점을 둔다.
JNTO는 이번 도구를 통해 여행자가 일본의 교통과 생활 문화를 미리 이해하고, 보다 안전하고 원활하게 전국 각지를 여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자주 묻는 질문(FAQ)
JNTO의 ‘바키’ 여행 도구는 무엇인가요?
JNTO가 아키타쇼텐과 협업해 제작한 방일 여행자용 안내 자료입니다. ‘10 Smart Travel Tips for Japan’이라는 이름으로 일본 여행에 필요한 기본 매너와 실용 정보를 소개합니다.
‘바키’ 여행 안내 자료에는 어떤 내용이 담기나요?
핸즈프리 여행, 지방 방문, 대중교통 이용, 쓰레기 처리, 정규 택시 이용, 사찰·신사·온천 등에서 지켜야 할 예절이 포함됩니다.
몇 개 언어로 제공되나요?
영어, 한국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등 4개 언어로 제작됩니다.
어디에서 확인할 수 있나요?
JNTO 웹사이트의 디지털 자료로 확인할 수 있으며, 해외 여행박람회와 이벤트, 일본 주요 공항 등에서도 책자와 홍보물이 배포될 예정입니다.
여행 중 긴급 상황이 발생하면 어떻게 하나요?
안내 자료에 24시간 다국어 상담이 가능한 Japan Visitor Hotline 관련 정보가 포함돼 있어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