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인 로리, 아일랜드 오픈서 코스 기록 62타
셰인 로리가 2026년 9월 11일 아일랜드 도운벡의 트럼프 인터내셔널 골프 링크스에서 열린 아일랜드 오픈 2라운드에서 8언더파 62타를 기록했다. DP 월드 투어 발표에 따르면 로리는 합계 11언더파 129타로 공동 2위 그룹에 3타 앞선 단독 선두에 올랐다.
이번 62타는 도운벡 코스의 최저타 기록이다. 로리는 18홀 동안 버디 9개와 보기 1개를 적어냈으며, 전반 9홀에서만 6개의 버디를 잡아 30타로 돌아섰다.
9개 버디로 완성한 압도적인 2라운드
로리는 3번 홀부터 5번 홀까지 3연속 버디를 기록한 뒤 7번, 8번, 9번 홀에서도 버디를 추가했다. 10번 홀에서는 파 세이브로 흐름을 지켰고, 11번과 12번 홀에서 다시 버디를 낚으며 단숨에 라운드 8언더파까지 치고 나갔다.
13번 홀에서 3퍼트로 유일한 보기를 범했지만, 15번 홀에서 약 5.8m 버디 퍼트를 성공시키며 반등했다. 마지막 홀에서는 버디 기회를 만들었지만 61타에는 미치지 못했다.
로리는 경기 후 “계속 다음 버디를 원할 만큼 경기가 잘 풀렸다”며 “골프장에서 이렇게 즐거웠던 적이 오랜만”이라고 말했다고 AP통신과 골프 채널이 전했다.
주말 앞두고 3타 차 선두
로리는 1라운드에서 기록한 67타에 이어 이틀 연속 언더파 라운드를 펼쳤다. 합계 11언더파로 올라선 그는 하오퉁 리, 야코프 스코프 올레센, 니클라스 뇌르가드 등 공동 2위 그룹을 3타 차로 따돌렸다.
대회 디펜딩 챔피언 로리 매킬로이는 2라운드에서 1언더파 69타를 기록해 로리보다 9타 뒤진 위치에 자리했다. 호아킨 니만은 2라운드에서 이븐파 70타를 적어내며 선두와의 격차가 6타로 벌어졌다.
변수로 떠오른 바람과 링크스 코스
도운벡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라운드별 기상 조건에 따라 경기 양상이 크게 달라졌다. AP통신에 따르면 1라운드는 강풍으로 경기 진행에 약 6시간이 걸렸지만, 로리가 62타를 작성한 2라운드에는 바람이 잦아들고 코스 컨디션이 한층 수월해졌다.
로리는 주말에도 날씨와 바람이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아직 갈 길이 멀다”며 주말 라운드가 쉽지 않은 싸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고향 팬들의 응원 속 다시 우승 도전
로리는 아일랜드 출신 선수로, 2009년 아마추어 신분으로 아일랜드 오픈에서 우승한 이력이 있다. DP 월드 투어에 따르면 그는 이후에도 대회에 꾸준히 출전해왔으며, 이번에는 17년 만의 아일랜드 오픈 우승에 도전한다.
현지 팬들은 로리의 버디 행진에 큰 환호를 보냈다. 로리는 “오늘 관중은 정말 대단했다”며 자신을 따라 응원해준 팬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자주 묻는 질문(FAQ)
셰인 로리는 아일랜드 오픈 2라운드에서 몇 타를 기록했나요?
셰인 로리는 8언더파 62타를 기록했습니다.
셰인 로리의 62타는 어떤 기록인가요?
아일랜드 도운벡의 트럼프 인터내셔널 골프 링크스에서 나온 코스 최저타 기록입니다.
로리는 현재 아일랜드 오픈에서 몇 타 차 선두인가요?
2라운드 종료 기준 합계 11언더파로 공동 2위 그룹에 3타 앞서 있습니다.
로리의 62타에는 버디와 보기가 몇 개 있었나요?
버디 9개와 보기 1개를 기록했습니다.
로리는 아일랜드 오픈에서 우승한 적이 있나요?
2009년 아마추어 신분으로 아일랜드 오픈 정상에 오른 경력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