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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8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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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hkosh, 해병대 JLTV 다리 옵션 제안, 마감일 임박

Oshkosh가 해병대에 JLTV 다리 옵션을 제안하며 마감일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Oshkosh, 해병대 JLTV 다리 옵션 제안, 마감일 임박

Oshkosh, 해병대에 JLTV 생산 브리지 제안…결정 시한은 10월 31일

Oshkosh Defense가 AM General의 JLTV A2 생산 지연에 대응해 미국 해병대에 기존 JLTV A1 생산라인을 활용한 ‘생산 브리지(production bridge)’ 방안을 제시했다. Oshkosh는 해병대가 2026년 10월 31일까지 제안을 수락하면 첫 차량을 약 10개월 안에 인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제안은 기존 사업자를 즉시 교체하자는 구상이라기보다, AM General의 생산이 정상화될 때까지 전력화 공백을 줄이기 위한 임시 공급 방안에 가깝다. 다만 10월 31일 이후에는 가격과 납기 조건을 다시 검토해야 한다는 것이 Oshkosh 측 입장이다.

AM General JLTV A2 지연에 Oshkosh가 대안 제시

JLTV 사업은 2015년 Oshkosh Defense가 최초 생산 계약을 따내며 본격화됐다. 이후 미 육군과 해병대의 후속 생산 경쟁에서 AM General이 2023년 새 계약을 확보했고, 현재는 A2 개량형을 생산하고 있다.

그러나 AM General의 A2 생산 전환 과정에서 일정 지연이 발생하면서 해병대의 차량 현대화 계획에도 부담이 커졌다. Breaking Defense 보도에 따르면, Oshkosh는 이 같은 상황이 해병대의 전력화와 차량 가동률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판단해 자체 생산라인을 활용한 브리지 방안을 제안했다.

Oshkosh 생산 브리지의 주요 내용

Oshkosh는 현재 운용 중인 생산시설과 숙련 인력, 공급망을 활용해 JLTV A1을 다시 공급할 수 있다고 밝혔다. 회사가 제시한 계획에 따르면 연간 생산능력은 약 1,200대이며, 계약이 체결될 경우 첫 차량은 약 10개월 뒤 해병대에 인도될 수 있다.

Oshkosh는 제안 실행을 위해 5,000만 달러 이상의 자체 자금을 생산능력과 장기 조달이 필요한 부품 확보에 투입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이 수치는 해병대가 제안을 수락할 경우를 전제로 한 회사 측 설명이며, 최종 계약 규모와 차량 수량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Oshkosh는 이번 방안이 AM General을 대체하기 위한 경쟁 전략이 아니라, A2 생산이 정상 궤도에 오를 때까지 해병대의 현대화 속도를 유지하기 위한 ‘보험’ 성격의 조치라고 강조했다.

해병대의 JLTV 수요와 조달 쟁점

JLTV는 방호력과 기동성을 높인 다목적 전술차량으로, 해병대의 기존 험비 전력을 보완하고 다양한 작전 환경에서 병력과 장비를 운반하는 역할을 맡는다. 미 국방부 자료에 따르면 JLTV는 육군과 해병대가 공동으로 운용하는 사업으로, A1과 A2 개량형이 각각 다른 생산 계약 아래 공급되고 있다.

해병대는 2026년 5월 두 번째 JLTV 공급원을 찾기 위한 시장조달 절차를 진행했다. 해병대가 제시한 방향은 개발이 끝난 상용 또는 비개발형 차량을 신속하게 전력화해 준비태세와 납기 위험을 관리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Breaking Defense는 해병대가 2027회계연도 예산안에서 340대가 넘는 JLTV A2 구매를 위해 2억4,490만 달러를 요청했다고 보도했다. 해병대의 전체 JLTV 확보 목표는 1만2,500대이며, Oshkosh 측은 현재까지 목표 물량의 60% 미만이 인도됐다고 주장하고 있다.

10월 31일 이후에는 가격·납기 재검토

Oshkosh가 제시한 2026년 10월 31일은 해병대가 반드시 따라야 하는 정부 조달 마감일이라기보다, 회사가 현재 조건을 유지하겠다고 제시한 시한이다. Oshkosh는 이 시점 이후 해병대의 수요 신호가 없으면 생산계획과 투자 규모를 다시 산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해병대는 아직 Oshkosh의 제안 수용 여부를 결정하지 않았다. 실제 계약으로 이어지려면 차량 구성, 시험·인증, 정비지원, 예산 및 기존 AM General 계약과의 연계 문제가 함께 검토돼야 한다.

이번 사안은 단순한 업체 간 수주 경쟁을 넘어 방산 공급망의 복수 공급원 확보와 전력화 일정 관리라는 과제를 보여준다. 해병대가 Oshkosh의 A1을 임시 대안으로 선택할지, AM General의 A2 생산 정상화를 기다릴지에 따라 JLTV 사업의 향후 조달 구조도 달라질 전망이다.

자주 묻는 질문(FAQ)

JLTV는 어떤 차량인가요?

JLTV는 Joint Light Tactical Vehicle의 약자로, 험비를 보완하기 위해 개발된 방호형 경전술차량입니다. 기동성, 방호력, 탑재 능력을 높여 육군과 해병대가 운용하고 있습니다.

Oshkosh의 생산 브리지 제안은 무엇인가요?

AM General의 JLTV A2 생산이 지연되는 동안 Oshkosh가 기존 A1 생산라인을 활용해 해병대에 차량을 공급하자는 임시 생산·조달 방안입니다.

AM General은 언제 JLTV 생산 계약을 확보했나요?

AM General은 2023년 Oshkosh를 제치고 JLTV 후속 생산 계약을 확보했습니다. 현재 해병대와 육군에 공급될 A2 개량형 생산을 맡고 있습니다.

Oshkosh 제안의 첫 차량은 언제 인도될 수 있나요?

Oshkosh는 제안이 받아들여질 경우 첫 차량을 약 10개월 안에 인도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구체적인 일정은 계약 체결과 정부의 시험·검증 절차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10월 31일이 공식적인 정부 입찰 마감일인가요?

현재 공개된 내용상 10월 31일은 Oshkosh가 제안 조건을 유지하겠다고 제시한 자체 시한입니다. 해병대가 해당 날짜까지 계약을 체결해야 한다는 의미의 공식 정부 마감일과는 구분할 필요가 있습니다.

김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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