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건너뛰기
2026년 8월 20일 (목)

LUXDIGEST

Travel News

중국 관광상품 홍보, 여행사에 최대 300만원 지원

중국 관광상품 홍보를 위한 국내 여행사 지원 사업, 최대 300만원 지원으로 마케팅 부담 덜어.

중국 관광상품 홍보, 여행사에 최대 300만원 지원

무비자·항공노선 확대 속 중국 관광상품 홍보 지원 강화

한국 여행사들이 중국 관광상품을 홍보할 때 최대 300만원의 마케팅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중국주서울관광사무소는 한국인의 중국 무비자 입국 허용과 한·중 항공노선 확대에 따른 여행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2026년 중국 관광상품 홍보 공동마케팅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개별·테마 여행 수요 급증에 대응

한국인들의 중국 여행 패턴이 크게 변하고 있다. 기존의 패키지 단체관광 중심에서 개별 자유여행과 소규모 맞춤형 여행으로 다양해지면서 지역 및 테마별 차별화된 관광상품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따라 여행사들은 베이징과 상하이 같은 기존 인기 목적지는 물론 중국 각 지역의 문화·자연·미식·휴양·축제 등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한 상품 개발이 필수가 됐다.

여행사당 최대 300만원 지원 내용

온라인 광고, SNS 홍보, 영상 콘텐츠 제작, 인쇄 홍보물 제작 등 중국 관광상품 홍보에 필요한 비용을 협력사업당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한다. 이 지원금은 여행사의 마케팅 부담을 덜고 중국 관광상품의 실질적인 판매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신청 대상은 대한민국에서 적법하게 등록된 여행사 중 중국 관광상품을 현재 판매하고 있거나 판매할 예정인 여행사다. 지원사업은 10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중국 관광상품 홍보 프로젝트로 8월 14일부터 9월 7일까지 이메일로 신청받는다.

무비자 정책 연장과 항공편 증편

한국 일반여권을 갖고 있다면, 2026년 12월 31일 밤 12시까지 중국에 최대 30일 동안 비자 없이 체류할 수 있다. 이는 기존의 15일에서 두 배 늘어난 것으로, 방중 관광객의 진입장벽을 크게 낮췄다.

항공 인프라도 대폭 확충됐다. 양국은 지난 5월 27~28일 서울에서 항공회담을 열고, 양국을 오가는 항공편을 주(週) 70편 추가하는 운수권 확대에 합의했으며, 이번 합의로 한중 여객 항공편 운항 횟수는 주당 608편에서 664편으로 늘어난다. 한중 노선 정기 여객편이 늘어나는 것은 7년 만이다.

여행업계의 전략적 대응 필요성

여행사들은 이번 지원금을 단순히 받는 것에 그치지 않고 소비자들의 변화하는 여행 트렌드에 맞춰 적극적으로 상품을 개발해야 한다. 베이징·상하이 등 기존 인기 목적지는 물론 중국 각 지역의 문화·자연·미식·휴양·축제 등 다양한 관광 콘텐츠가 한국 시장에 소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국주서울관광사무소는 이 사업을 통해 중국 관광의 다양성을 높이고 한국 여행자들에게 더욱 풍부한 선택지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무비자 정책 연장과 항공노선 확대라는 호재 속에서 여행업계가 얼마나 효과적으로 한국 시장을 공략하느냐가 향후 한중 관광 교류의 성패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 어떤 여행사가 신청할 수 있나요?

대한민국에 적법하게 등록된 여행사 중 중국 관광상품을 현재 판매 중이거나 판매할 예정인 사업자라면 신청 가능합니다.

Q. 지원금은 어떻게 받을 수 있나요?

8월 14일부터 9월 7일까지 이메일로 신청하면 됩니다. 최종 지원 대상과 지원금액은 홍보계획, 홍보실적 및 증빙자료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결정됩니다.

Q. 지원금은 어디에 사용할 수 있나요?

온라인 광고, SNS 홍보, 영상 콘텐츠 제작, 인쇄 홍보물 제작 등 중국 관광상품 홍보에 필요한 다양한 마케팅 비용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Q. 한국인이 중국을 무비자로 방문할 수 있나요?

2026년 12월 31일까지는 한국 일반여권 소지자가 관광·출장 등 목적으로 최대 30일간 중국을 비자 없이 방문할 수 있습니다.

Q. 한중 항공편은 어느 정도 증가했나요?

5월 항공회담에서 양국 간 항공편을 주 70회 증편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에 따라 주당 608편에서 664편으로 늘어났으며, 7년 만의 증편입니다.

Q. 이 사업으로 어떤 효과를 기대하나요?

여행사의 마케팅 부담을 경감하고 중국 관광상품의 실질적인 판매 증진을 도모하며, 한국 여행자들에게 더욱 다양한 중국 관광 옵션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김지훈 기자
Facebook X (Twitter) 링크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