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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13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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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특수작전부대, Sea Machines와 자율 선박 키트 계약 체결

미국 특수작전부대가 Sea Machines와 자율 선박 키트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미국 특수작전부대, Sea Machines와 자율 선박 키트 계약 체결

미 특수작전부대, Sea Machines 자율운항 키트 도입

미국 특수작전부대(SOF)가 Sea Machines Robotics의 선박 자율운항 시스템을 도입한다. Sea Machines 발표에 따르면, 양측은 5년간 유효한 IDIQ(Indefinite Delivery, Indefinite Quantity) 계약을 체결하고 특수작전부대가 필요에 따라 자율운항 키트를 주문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계약은 새 무인선을 별도로 건조하는 방식보다 기존 선박에 자율 지휘·통제 기능을 추가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Sea Machines는 이를 ‘드롭인(drop-in)’ 방식이라고 설명하며, 임무에 투입할 수 있는 다양한 선박에 수시간 내 설치할 수 있다고 밝혔다.

기존 선박에 장착하는 자율 지휘·통제 시스템

계약 대상은 상용 기성 기술을 기반으로 한 신속 배치형 자율운항 키트다. Sea Machines에 따르면 키트는 회사의 독자적인 자율 지휘·통제 시스템을 중심으로 구성되며, 선박의 크기와 성능이 서로 다른 환경에도 적용할 수 있다.

이는 특수작전부대가 임무 지역에서 확보하거나 활용하는 ‘기회 선박(vessels of opportunity)’을 대상으로 자율운항 역량을 빠르게 확장하려는 접근이다. 전용 무인선 플랫폼을 처음부터 개발하는 것과 비교해 기존 선체와 장비를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원정 군수·ISR·해상보안 임무 지원

Sea Machines는 이번 계약의 적용 분야로 원정 군수, 정보·감시·정찰(ISR), 해상보안을 제시했다. 자율 지휘·통제 기능을 활용하면 선박 운용 인력을 위험 지역에 직접 투입하지 않고도 원격으로 선박을 관리하는 선택지가 넓어진다.

다만 이번 계약이 모든 임무에서 완전 무인 운항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실제 운용 방식은 선박 유형, 통신 환경, 임무 목적에 따라 원격 조종과 자율 기능을 조합하는 형태가 될 가능성이 크다.

특수작전 분야의 ‘준비된 자율화’ 전략

이번 계약의 의미는 자율운항 기술을 연구·개발 단계에 머물게 하지 않고, 현장에 바로 배치할 수 있는 상용 시스템으로 조달한다는 데 있다. Sea Machines는 해당 키트를 상용·비개발형 기술이자 기술성숙도 9단계(TRL-9) 시스템으로 소개했다.

계약 금액과 전체 발주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5년 IDIQ 구조는 특수작전부대가 작전 수요와 선박 조건에 따라 필요한 시점에 장비를 주문할 수 있도록 해, 다양한 해상 임무에 유연하게 대응하려는 조달 방식으로 평가된다.

자주 묻는 질문(FAQ)

미국 특수작전부대와 Sea Machines의 계약 기간은 얼마인가요?

계약 기간은 5년입니다. IDIQ 방식이어서 계약 기간 동안 필요에 따라 자율운항 키트를 주문할 수 있습니다.

Sea Machines의 자율운항 키트는 어떤 장비인가요?

기존 선박에 자율 지휘·통제 기능을 추가하는 신속 배치형 시스템입니다. 선박의 크기와 구성에 맞춰 다양한 플랫폼에 적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습니다.

키트는 얼마나 빨리 설치할 수 있나요?

Sea Machines는 해당 키트가 수시간 내 배치될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실제 설치와 운용에는 선박 상태와 임무 조건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번 계약의 주요 활용 분야는 무엇인가요?

원정 군수, 정보·감시·정찰(ISR), 해상보안 임무가 주요 활용 분야로 제시됐습니다.

이번 계약이 완전 무인 선박 도입을 의미하나요?

아닙니다. 계약의 핵심은 기존 선박에 자율 지휘·통제 기능을 추가하는 것입니다. 임무에 따라 원격 조종과 자율운항 기능을 조합해 운용할 수 있습니다.

출처

김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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