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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8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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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PrSM Inc 4 프로토타입 개발을 위한 5개 기업 선정

5개 기업이 PrSM Inc 4 프로토타입 개발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각 기업의 역할과 기대 효과를 살펴본다.

HIMARS에서 발사되는 미국 육군 PrSM 정밀타격미사일

미 육군, PrSM 인크리먼트 4 시제품 개발에 5개 기업 선정

미 육군이 정밀타격미사일(PrSM) 인크리먼트 4 시제품 개발 사업에 Anduril, Castelion, Lockheed Martin Missiles and Fire Control, Mach Industries, RTX 등 5개 기업을 선정했다. 미 육군 발표에 따르면 각 기업은 별도의 기타거래권한(OTA) 협약을 바탕으로 시제품 개발에 착수한다.

이번 사업은 기존 PrSM 계열보다 사거리와 표적 대응 능력을 확장하는 차세대 장거리 정밀타격 체계를 확보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PrSM 인크리먼트 4의 핵심 성능

미 육군이 제시한 요구 조건에 따르면 PrSM 인크리먼트 4 시제품은 M142 HIMARS에서 발사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이동 중인 해상 표적과 재배치가 가능한 지상 표적을 1,000km 이상 거리에서 타격하는 능력이 요구된다.

이는 기존 PrSM 기본형보다 작전 반경을 크게 넓히려는 구상이다. 특히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분산 배치된 지상 전력이 원거리 해상·지상 표적을 공격할 수 있도록 하는 장거리 정밀타격 전력으로 개발이 추진되고 있다.

5개 기업이 참여하는 경쟁형 시제품 개발

이번 선정의 특징은 단일 업체가 개발을 독점하는 방식이 아니라, 5개 기업이 동시에 시제품을 개발한 뒤 성능 경쟁을 거친다는 점이다. 미 육군은 다양한 설계와 기술 접근법을 비교해 향후 사업화 가능성이 높은 체계를 가려낼 계획이다.

참여 기업과 개발 방향

  • Anduril: 신생 방산기업으로 자율화·소프트웨어 기반 방산체계 개발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 Castelion: 장거리·고속 미사일 분야에 집중하는 기업으로, 새로운 생산 방식과 설계 접근법을 내세우고 있다.
  • Lockheed Martin Missiles and Fire Control: 기존 PrSM 개발과 생산을 맡아온 주계약자로서 축적된 미사일 개발 경험을 활용한다.
  • Mach Industries: 신생 업체로서 새로운 추진·무기체계 개발 방식을 제안할 것으로 전망된다.
  • RTX: 미사일 유도·추진·방산전자 분야의 대형 사업 역량을 기반으로 경쟁에 참여한다.

다만 미 육군의 공식 발표는 기업별 세부 설계와 역할을 구체적으로 공개하지 않았다. 따라서 각 업체의 실제 시제품 구성과 성능은 후속 시험 결과를 통해 확인될 전망이다.

2027년 비행 경쟁과 후속 선정 절차

미 육군 발표에 따르면 초기 시제품 개발은 2027 회계연도에 진행되며, 이후 경쟁 비행시험과 우선협상 대상 선정 절차가 이어진다. 성숙도와 시험 성과가 높은 설계를 중심으로 후속 협약이 체결될 수 있다.

2028 회계연도에는 추가적인 후속 협약과 최종 경쟁 비행시험이 예정돼 있다. 이에 따라 이번 5개 업체 선정은 최종 양산 업체를 확정한 것이 아니라, 차세대 PrSM 능력을 검증하기 위한 경쟁형 시제품 단계로 봐야 한다.

미 육군 장거리 정밀타격 전력의 확장

PrSM은 미 육군의 기존 전술지대지미사일체계인 ATACMS를 대체하기 위해 개발된 장거리 정밀타격 무기다. 인크리먼트별로 사거리, 유도 방식, 표적 유형 등 작전 능력을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방식으로 추진되고 있다.

미 육군은 2026년 3월 열린 PrSM 인크리먼트 4 산업 설명회에서 이 사업이 1,000km를 초과하는 사거리와 확장 가능한 발사 플랫폼 운용을 목표로 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시제품 경쟁은 장거리 화력과 해상 표적 대응 능력을 동시에 강화하려는 육군 현대화 전략의 일환이다.

방산업계 경쟁 구도에도 변화 예상

이번 사업에는 Lockheed Martin과 RTX 같은 전통적인 대형 방산업체뿐 아니라 Anduril, Castelion, Mach Industries 등 신생 기업도 참여한다. 대형 업체의 체계 통합 경험과 신생 기업의 신속한 설계·생산 방식이 직접 경쟁하게 된 셈이다.

최종 성패는 사거리뿐 아니라 이동 표적 탐지·추적, 유도 정확도, 발사체계 통합, 생산 가능성, 비용 경쟁력에 따라 갈릴 가능성이 크다. 미 육군이 어떤 기술 조합을 선택할지에 따라 향후 장거리 미사일 시장의 경쟁 구도도 달라질 수 있다.

자주 묻는 질문(FAQ)

PrSM 인크리먼트 4는 무엇인가요?

PrSM 인크리먼트 4는 미 육군의 정밀타격미사일 계열을 확장하는 차세대 장거리 미사일 개발 단계입니다. 1,000km를 초과하는 사거리와 이동 해상·지상 표적 대응 능력이 핵심 요구 조건입니다.

PrSM 인크리먼트 4 시제품 개발에 선정된 기업은 어디인가요?

Anduril, Castelion, Lockheed Martin Missiles and Fire Control, Mach Industries, RTX 등 5개 기업입니다.

PrSM 인크리먼트 4는 어떤 발사체계에서 운용되나요?

현재 제시된 요구 조건에서는 M142 HIMARS에서 발사할 수 있는 능력이 포함돼 있습니다. 향후 다른 발사 플랫폼으로의 확장 가능성도 고려되고 있습니다.

이번 계약의 규모는 공개됐나요?

미 육군의 공식 발표에는 5개 OTA 협약의 구체적인 계약 금액이 제시되지 않았습니다.

최종 개발 업체는 언제 결정되나요?

초기 시제품 개발과 경쟁 비행시험은 2027 회계연도에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후 후속 협약과 추가 경쟁 비행시험을 거쳐 최종 개발 방향이 구체화될 전망입니다.

최성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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