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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7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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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I, 존 F. 케네디(CVN 79) 예비 수락 완료

HII가 존 F. 케네디(CVN 79) 항공모함의 예비 수락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했습니다.

뉴포트뉴스 조선소를 출항하는 존 F. 케네디함 CVN 79

HII, 존 F. 케네디함(CVN 79) 예비 수락 완료

헌팅턴 잉걸스 인더스트리(HII)의 뉴포트뉴스 조선소가 건조한 차세대 핵추진 항공모함 존 F. 케네디함(CVN 79)이 2026년 9월 29일 예비 수락 단계에 들어섰다. HII 발표에 따르면 예비 수락은 미국 해군의 공식 인도에 앞선 마지막 주요 절차다.

이번 조치로 케네디함과 승조원은 함정 고유 체계에 대한 항해 중 시험·평가를 진행하고, 실제 작전 수행에 필요한 운용 숙련도를 높일 수 있게 됐다.

제럴드 R. 포드급 두 번째 항공모함

존 F. 케네디함은 제럴드 R. 포드급 핵추진 항공모함의 두 번째 함정이다. 이 함급은 기존 니미츠급 항공모함을 대체하기 위해 개발됐으며, 함재기 운용과 함정 자동화, 전력 생산 및 항공기 발진·회수 체계의 효율 향상을 목표로 한다.

CVN 79는 미국 해군의 차세대 항모 전력 현대화에서 핵심적인 위치를 차지한다. HII는 버지니아주 뉴포트뉴스 조선소에서 설계와 건조, 시험 및 최종 정비를 맡고 있다.

예비 수락에 앞서 인수시험 완료

미 해군 발표에 따르면 케네디함은 2026년 8월 인수시험을 마쳤다. 인수시험은 함정이 계약상 요구 조건에 맞게 건조됐는지, 승조원이 해상 운용을 수행할 수 있는지를 확인하는 절차다.

앞서 케네디함은 2026년 2월 건조자 해상시험도 완료했다. 이 시험에서는 추진 체계와 주요 함정 시스템의 해상 운용 성능을 점검했으며, 인수시험으로 이어지는 기반을 마련했다.

최종 인도 전 남은 과제

예비 수락은 공식 인도가 끝났다는 의미는 아니다. 미 해군과 HII는 예비 수락 이후에도 함정 고유 체계에 대한 항해 시험과 평가를 이어가며, 조선소는 최종 시스템 시험과 잔여 건조 작업을 진행한다.

미 해군 측은 케네디함의 전체 공정률이 약 99%에 이르렀으며, 남은 작업 가운데에는 고급 무기 엘리베이터 4기의 시험과 완성이 포함된다고 밝혔다. 공식 인도 시점은 2027년 봄으로 계획돼 있다.

뉴포트뉴스 조선소에서 해군 운용 단계로

HII 발표에 따르면 케네디함은 9월 29일 뉴포트뉴스 조선소를 출항해 버지니아주 노퍽 해군기지로 이동한다. 이는 조선소 중심의 건조·시험 단계에서 해군 승조원 중심의 운용 준비 단계로 넘어가는 과정이다.

예비 수락 이후 케네디함은 추가 시험과 승조원 훈련을 통해 함정의 전투 체계와 운용 능력을 단계적으로 검증하게 된다. 최종 인도와 취역을 거치면 미 해군의 차세대 항모 전력에 편입될 예정이다.

자주 묻는 질문(FAQ)

존 F. 케네디함(CVN 79)은 어떤 함정인가요?

제럴드 R. 포드급의 두 번째 핵추진 항공모함으로, 미국 해군의 항모 전력 현대화를 위해 건조된 함정입니다.

예비 수락은 공식 인도와 같은 의미인가요?

아닙니다. 예비 수락은 공식 인도에 앞서 해군이 함정을 운용하며 시험과 승조원 훈련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하는 단계입니다.

케네디함은 언제 인수시험을 완료했나요?

케네디함은 2026년 8월 인수시험을 완료했습니다. 이후 2026년 9월 29일 예비 수락 단계에 들어섰습니다.

예비 수락 이후에는 어떤 작업이 진행되나요?

해군의 항해 중 시험·평가와 승조원 훈련이 진행됩니다. 동시에 HII는 최종 시스템 시험과 잔여 건조 작업을 마무리합니다.

존 F. 케네디함의 공식 인도 시점은 언제인가요?

미 해군 발표 기준으로 공식 인도는 2027년 봄에 예정돼 있습니다.

최성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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