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안경비대, 무인 수중 차량 위협에 대응 기술 모색
미국 해안경비대(USCG)가 무인 수중 차량(Uncrewed Underwater Vehicles, UUV)의 위협으로부터 항구와 해양 인프라를 보호하기 위해 탐지 및 제거 기술을 적극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수중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국가 차원의 전략적 노력입니다.
해안경비대의 공식 기술 모색 사업
해안경비대는 무인 수중 차량을 탐지하고 무력화할 수 있는 상용 기술을 파악하기 위해 시장 조사를 시작했으며, 이는 미국의 항구, 수로, 중요 인프라, 군사시설을 수중 위협으로부터 보호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 사업은 해안경비대 연구개발센터가 선도하고 있으며 미래 개발 및 통합 국(Futures Development and Integration Directorate) 산하에서 추진되고 있습니다.
해안경비대는 2026년 8월 7일을 응모 마감일로 공식 공시(70Z02326RFI0005)를 통해 기술 제안을 모집했습니다. 이 조사는 실험적 개념보다는 성숙한 운영 시스템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무인 수중 차량이 제기하는 실제 위협
무인 수중 차량은 다용도성, 낮은 탐지 특성, 복잡한 수중 환경에서의 운영 능력으로 인해 민간 및 군사 해양 작전에 점점 더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으며, 이 같은 특성은 적대 세력이 정보 수집, 감시, 밀수, 중요 인프라 파괴, 직접 공격 등에 활용할 수 있는 도구로 만들고 있습니다.
실제 위협의 사례도 있습니다. 2024년 2월 미국 중부사령부에 따르면 미군이 홍해에서 이란의 후티 반군이 조종하는 무인 수중 차량에 대해 자위 사격을 했으며, 이는 2023년 10월 후티 반군의 해상 캠페인 이후 해당 그룹의 첫 확인된 무인 수중 차량 운영 사례였습니다.
탐지 기술은 있으나 무력화 기술은 부족
해안경비대는 무인 수중 차량을 탐지하고 추적할 수 있는 효과적인 기술은 존재하지만, 테스트를 거쳐 운영 중인 무력화·완화 시스템은 거의 없다는 점을 인정했습니다. 무력화 기술은 탐지가 위협 저지를 위한 첫 단계일 뿐이므로 ‘킬 체인’에서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해안경비대는 제안된 기술이 기술 성숙도 수준 5 이상이어야 한다고 명시했으며, 이는 실험실이 아닌 실제 운영 환경에서 테스트된 시스템을 의미합니다.
무인 수중 차량의 다양한 용도
무인 수중 차량은 군사 목적뿐만 아니라 민간 분야에서도 광범위하게 활용됩니다. 무인 수중 차량은 수십 년간 심해 탐사와 연구에 사용되어 왔으며, 최근 기술 진전으로 인해 지뢰 제거, 측량, 수색 및 구조, 감시를 포함한 지원 역할에서 군사적 응용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기술의 민간 활용이 늘어나는 만큼 악용 가능성도 커지고 있습니다. 악의적 행위자는 정보 수집, 감시, 밀수, 중요 인프라 파괴, 운동 공격 등 다양한 활동에 무인 수중 차량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전략적 해해 방어의 중요성
상용 항구, 해군 기지, 해안 산업 시설이 대서양, 태평양, 중동 지역의 미군 작전을 지원하는 필수 물류 허브로 기능하고 있으며, 이런 시설을 은폐된 수중 위협으로부터 보호하는 것은 공중 방어나 대 수상 무인 시스템 능력과 같은 수준의 전략적 요구가 되고 있습니다.
자율 항법, 항법 기술, 배터리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소형의 무인 수중 차량도 상당한 항속거리와 정밀성으로 운영할 수 있으며, 인명 손실 없이 선박이나 인프라에 손상을 입힐 수 있는 센서나 탑재물을 운반할 수 있고, 항구 같은 음향이 혼잡한 환경에서 낮은 음향 신호로 인해 탐지가 어렵습니다.
국제적 협력과 향후 계획
해안경비대는 다부처 무인 수중 차량 대응 정보 공유 센터, 국방혁신부, NATO 동맹국과 협력하고 있으며, NATO는 2026년 10월 파리에서 ‘와일드파이어’라는 무인 수중 차량 대응 훈련을 개최할 계획입니다.
미국 해안경비대는 회계연도 2026 연구 프로젝트 포트폴리오 하에서 프로젝트 25-1061을 추진 중이며, 이는 적대적 무인 수중 차량을 저지하고 무력화하기 위한 모듈식 대응 능력 개발을 목표로 합니다.
기술 기업의 참여 기회
운동 효과기, 무인 수중 차량 대응 솔루션, 드론 무력화 플랫폼을 개발한 기업들이 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으며, 제안 기업은 시스템 작동, 전력 소비, 안전 기능, 과거 테스트 결과뿐만 아니라 예상 전달 시간, 조달 비용, 유지 보수 비용 및 기간, 특정 시스템에 대한 예상 성능을 포함해야 합니다.
이 사업은 효과적인 기술을 선택하여 테스트 및 평가를 진행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선정된 기업들은 해안경비대 테스트 장소에서 자신의 시스템을 시연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FAQ)
Q: 무인 수중 차량은 어디에 사용되나요?
A: 무인 수중 차량은 군사적으로는 정보 수집, 감시, 지뢰 제거 등에 사용되며, 민간 분야에서는 해양 조사, 환경 모니터링, 해양 구조 작업, 해양 인프라 검사 등에 활용됩니다.
Q: 해안경비대가 찾고 있는 기술은 무엇인가요?
A: 해안경비대는 무인 수중 차량을 탐지하고 추적하며 무력화할 수 있는 기술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센서 플랫폼, 운동 솔루션, 통합 대응 솔루션 등 기존 해양 보안 시스템과 빠르게 통합될 수 있는 성숙한 운영 기술을 우선합니다.
Q: 왜 탐지 기술만으로는 부족한가요?
A: 탐지는 무인 수중 차량 위협을 저지하는 과정의 첫 단계일 뿐입니다. 실제 위협을 제거하려면 탐지된 차량을 무력화할 수 있는 기술이 필수적입니다.
Q: 무인 수중 차량이 얼마나 위험한가요?
A: 현대 무인 수중 차량의 은폐 특성과 고급 항법 능력으로 인해 전통적인 해양 저지 전술로는 탐지, 추적, 대응이 어렵습니다. 특히 항구와 같은 혼잡한 음향 환경에서는 더욱 위험합니다.
Q: 최근 무인 수중 차량이 실제로 사용된 사례가 있나요?
A: 네, 2024년 2월 홍해에서 후티 반군이 조종하는 무인 수중 차량에 대해 미군이 자위 사격을 했습니다. 이는 2023년 10월 후티 반군의 해상 작전 이후 처음 확인된 무인 수중 차량 운영 사례였습니다.
Q: 미국 이외의 국가도 이 문제를 다루고 있나요?
A: 네, NATO도 이 문제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NATO는 2026년 10월 파리에서 ‘와일드파이어’라는 무인 수중 차량 대응 훈련을 개최하여 동맹국 해군 부대에 무인 수중 차량 탐지, 분류, 중립화 능력을 배양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