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실 악취로 고생한다면 돈나가는 결정하기 전에 살펴볼 것들

왜 우리집 욕실은 썩은내가 날까

새아파트나 신축건물의 경우엔 잘 없지만 오래된 아파트나 건물의 욕실에서는 악취가 올라오는 경우가 많죠

악취의 원인은 무엇인지 고가의 배관업자를 불러야만 하는지 살펴보고 적절한 대처로 돈도 아끼고 악취도 제거하는 방법을 알아봅시다.

1. 욕실 하수구 냄새의 3대 원인

  • 봉수 파괴 현상: 하수구 안쪽 ‘트랩’에는 냄새를 막아주는 물(봉수)이 고여 있어야 합니다. 욕실을 장기간 사용하지 않아 이 물이 증발하면 배관 속 악취가 그대로 역류합니다.
  • 이물질 부패: 머리카락, 비누 찌꺼기, 피부 각질 등이 배수구 망과 트랩 주변에 엉겨 붙어 썩으면서 심한 악취와 초파리를 유발합니다.
  • 배관 내부의 바이오필름: 오랜 시간 쌓인 물때와 세균이 배관 벽면에 끈적한 막(바이오필름)을 형성하여 지속적인 악취를 풍깁니다.

2. 즉각적인 하수구 냄새 관리법

  • 과탄산소다와 뜨거운 물: 배수구 망을 거두고 과탄산소다 1컵을 하수구에 부은 뒤, 뜨거운 물(약 60~70℃)을 천천히 부어주면 거품이 일어나며 찌꺼기와 세균을 세척합니다.
  • 식초와 베이킹소다 활용: 베이킹소다 1컵을 하수구에 뿌린 후 식초 1컵을 부으면 화학 반응으로 거품이 발생합니다. 15분 뒤 뜨거운 물로 씻어내면 악취 유발 균이 제거됩니다.
  • 정기적인 머리카락 제거: 샤워 후 배수구 망에 걸린 머리카락은 즉시 버려야 이물질이 썩는 것을 원천 차단할 수 있습니다.
  • 사용하지 않는 욕실 물 흘리기: 자주 쓰지 않는 안방 욕실 등은 주 1~2회 하수구에 물을 일부러 흘려보내 봉수가 유지되도록 해야 합니다.

3. 완벽한 차단을 위한 장기적인 대책

  • 하수구 트랩 설치: 물이 흐를 때만 열리고 평소에는 닫히는 ‘냄새 차단 트랩(실리콘 또는 스프링 방식)’을 설치하면 배관 역류 소음과 악취를 99% 막을 수 있습니다.
  • 배수구 소독 정례화: 특별한 악취가 없더라도 락스를 희석한 찬물이나 전용 배수구 클리너를 격주로 부어 배관 내부를 소독하는 습관이 좋습니다.

글을 마치며

일단 배관업자들을 부르면 돈이 나가는건 당연한데 기분나쁘게 나갑니다.

다 그렇지는 않지만 처음 문의할땐 싸게 할것처럼 응대하다가 막상 오면 없는 문제도 만들어내면서 일을 키우죠. 결국 돈 더달란 소리로 이어집니다.

저또한 얼마전에 배관공을 불렀는데 5만원으로 시작해 결국 40만원을 달라고 하더라구요.

안줄수도 없고 냄새가 거의 지옥수준인 배관을 직접 청소할 수도 없고 이래저래 고역이었습니다.

간단히 해결할 수 있는 사항들은 미리 점검하셔서 이런 더러운(?) 꼴을 안당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김지훈 기자

Author Profile

전공 : 성균관대학교 신문방송학 / 산업심리학
현재 LUX 미디어센터 CEO
김지훈 기자는 여행 현장의 생생한 기록부터 사회 전반의 주요 이슈에 대한 분석과 논평까지 다양한 분야를 다루고 있습니다. 직접 보고, 확인하고, 검증하는 취재를 원칙으로 하며 독자들에게 정확하고 가치 있는 정보를 전달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생각합니다. 부정과 비리에는 단호한 시선을 유지하고, 좋은 정보는 더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자 합니다. 세상을 조금 더 투명하게, 그리고 사람들의 삶을 조금 더 풍요롭게 만드는 기사를 쓰기 위해 오늘도 현장과 데이터를 찾아 나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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