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호텔추천 제주한림 아길라호텔
제주 아길라 호텔의 좋은 입지는 선택포인트
금능해수욕장과 협재해수욕장은 제주 한림에서 많은 이들이 찾는 곳이고 산책이나 조깅등을 하면서 여유를 느끼기에도 멋진 곳입니다.
저또한 이곳에서 힐링의 시간을 만끽했습니다.
그 멋진 공간의 괜찮은 숙소를 찾았어요.
아길라호텔.
다녀간 사람들의 호불호가 갈리는 곳이기도 합니다. 가성비 요소가 아무래도 신경쓰이시는 분들의 후기는 조금 박하기도 하더군요.
그런데 요기서 중요한 포인트는 이 부근에 괜찬은 호텔을 찾기가 쉽지는 않다는 거에요.
제주시나 서귀포시 같으면 얼마든지 있지만 이 부근엔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금능이나 협재해수욕장 근처에서 찾는다면 이 곳이 괜찬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편하게 잘 쉬다왔거든요.
제주 아길라 호텔 정보
정식명칭: 아길라 호텔 제주 오시아노 스위츠
숙소 유형: 호텔 / 리조트형 오션뷰 숙소
건물규모: 지상 6층
객실 수: 약 30여 개
도로명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옹포2길 10
지번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협재리 1398
우편번호: 63011
대표전화: 064-798-7700 / 보조전화: 064-798-7701
팩스: 064-796-4499
이메일: [email protected]
제주공항에서 차량 약 1시간
협재해수욕장까지 차량 3~5분
한림공원 차량 약 5분
한림항(비양도 배) 차량 5분
객실 종류: 수페리어 더블 (오션뷰), 수페리어 트윈, 디럭스 더블 (오션뷰), 패밀리룸 (오션뷰), 스파 스위트 (객실 자쿠지 포함), 패밀리 스위트룸
공통 객실 구성: 오션뷰 중심 배치, 발코니 또는 테라스, TV, 냉장고, 전기포트, 개별 냉난방, 욕실 어메니티, 가운, 슬리퍼
부대시설: 루프탑 인피니티풀, 야외 온수 자쿠지, 루프탑 테라스, 공용 라운지, 무료 Wi-Fi, 무료 셀프 주차
체크인: 16:00 이후
체크아웃: 12:00
최소 체크인 연령: 만 19세
흡연 정책: 전 객실 금연, 외부 흡연 구역 별도
후기 장점: 대부분 객실이 오션뷰, 인피니티풀 및 자쿠지 퀄리티, 협재·한림 접근성, 직원 응대 및 객실 청결 만족
후기 단점: 객실 크기가 넓지 않다는 의견, 일부 오래된 느낌, 층간 소음 언급
이분은 이 호텔 사모님이십니다. 사장님은 뵙긴했는데 사진은 찍지 않았습니다.
사모님이 알려주신 대문집 식당에서 맛나게 밥 자알 먹었습니다.
사모님 인상이 참 좋으시죠.
호텔로비입니다.
필요한건 알아서 사쓰라고 자판기 그외 인근 관광정보 등을 안내해 두었더라구요.
아길라호텔의 자랑 인피니티 풀
옥상으로 올라가면 이렇게 수영장이 나옵니다.
대략 25m 짜리 짧은 풀이지만 가족끼리 놀기엔 적당하니 좋아보입니다.
정말 5성급 호텔의 멋진 풀은 아니지만 이곳이 유독 빛나는 이유는 비양도로 떨어지는 석양을 즐기기에 좋기 때문입니다.
느낌 어때요?
석양을 보며 맥주한잔 같이 곁들이면 좋을 것 같지 않나요.
저는 이날 추운 관계로 석양만 보고 내려왔습니다.
객실은 깨끗한 편입니다.
침대나 이불도 준수한 편입니다. 무엇보다 모든 객실에서 오션뷰를 볼 수 있는 것은 이 호텔의 장점이네요.
석양의 여운이 꽤 오래지속되어 계속 기분이 낭만낭만합니다.
사진처럼 각종 세면 욕실용품이 비치되어 있고 꽤나 좋은 것을 쓰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다만 커피는 카누. 좀 애매….한 느낌
사실 욕실용품은 제가 가지고 다니는 것 주로 쓰기때문에 손을 대진 않았습니다.
아길라호텔 투숙후기
제주 여행을 하는 기간동안 좋은 호텔이야 너무나 많았지만 주인장들과의 만남은 제겐 또 다른 의미로 여행의 재미를 얻는 일이었습니다.
그렇다고 이 글이 돈받고 쓰는 글은 절대 아님을 밝혀둡니다. ( 제발 돈 줄테니 찍어달라는 분들 열심히 기다리고 있습니다. )
여행을 하며 좋은 곳들의 스토리를 남기는 것이 제게도 또 이 정보들이 필요한 분들에게도 좋은 일이니까요.
아길라호텔 대략 10만원 전후의 비용이 책정됩니다. 그때그때 다르긴 하겠지만요.
10만원의 가치는 호텔이 우선 제공해야겠지만 즐기는 사람이 행복했다면 비용이 아깝지 않을 것이고 제대로 즐기지 못했다면
그 비용은 아까울 수도 있습니다.
5성급 호텔에 투숙하면서 잠만 자고 나오는 경우가 저는 많았습니다.
수영장도 카페도 바도 제대로 이용 못하고 잠만 자고 후다닥 짐 챙겨서 나오기 바쁜 여행들이 많았어요.
그래서 어떤 때는 일부러 일정을 미루고 호텔수영장에서 오후를 보낸 적도 있어요.
이 호텔은 석양만으로도 제게 충분한 값어치가 있는 곳이었습니다.
한림 주변을 여행하신다면 한번 방문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일정 수수료룔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