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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해야 가능한 금연! 나는 독할수 있을까 - 금연1탄 스토리

독해야 가능한 금연. 난 독한가?

건강블로그를 하고 있으면서 나는 모든 분들에게 건강한 정보를 전해 주려하지만 나는 건강한 가에 대한 질문을 안 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계속 다짐만 수천만번했던 금연을 시작하려 합니다.

오랜시간 담배를 피워오며 짧게는 몇일 길게는 3년을 끊어본 적도 있었지만 지금은 담배의 노예가 되어 있는 제 자신을 해방시키기 위한 노력을 또다시 시작하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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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금연시도는 무참히 실패했었는데 그 사연은 차사고 때문이었습니다.

장거리 출장촬영을 가던 중 고속도로에서 차가 오버히트로 인해 멈춰선게 담배를 다시 물게 하더군요.

이래저래 렌터카 빌리고 제차는 렉카에 실어서 보내고 수리 들어가고 그래서 한 3백만원이 깨지다 보니 스트레스가 몰려오더군요.

그 사고 시점이 금연10일차 였고 작년 11월에 있었던 사건이었습니다.

이유야 어떻든 촬영대비 태세로 불안한 제 마음을 담배로 위로받고 싶었나 봅니다.

담배를 물면 진정효과는 조금 있긴 합니다. 벌서 실패에 대한 합리화일까...?

여하튼 이유야 어찌되었던 그 이후로 지금까지 계속이네요.

어느 한 남자가 담배 끊는 사연이 뭐그리 대수라고 글까지 올릴까라고 생각이 드실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어쩌면 담배를 끊고자 하시는 분들이 제 글을 보고 함께 동참 할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동병상련(同病相憐)의 마음으로 글을 올리오니 너무 질책은 말아주세요.

이 금연이라는 것도 우리 인생에서 중요한 건강 문제이니 만큼 제가 성공할 수 있도록 응원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앞으로 담배 생각이 날 때마다 그 곤란한 심경을 글로 달래 보려 합니다.

전 금연이 성공하길 정말 간절히 원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 말입니다. 왜 떨리지.....

잘해보자. 담배는 내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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